"수학을 읽어 드립니다" 이후에 간만에 기술 관련 책을 재미있게 읽은 듯 하네요. 남호성 교수님의 책은 수학을 더욱 재밋게 배울수 있게 하여 수포자에게 희망을 불어넣어 주는 판도라 상자의 희망과 같은 책이었다면, 지금 리뷰하는 "수학의 쓸모"는 조금 더 실제적인 예들과 쓸모를 살펴 봄으로써 현인들의 발견을 되짚어 봄과 동시에 앞으로 수학이 어떻게 쓰일지에 대한 통찰을 제시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더욱 깊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여러분 5차 산업혁명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1, 2차까지는 들어봤다쳐도 3차부터는 조금 생소하죠. 뭐 살면서 이것 모른다고 죽는 것도 아니고 임진왜란이이 언제 일어났는지 같은 질문처럼 모른다고 역사 모질이가 되는 질문도 아니고 (사실 저도 몰랐습니다) 재미나게 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