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나누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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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증명하는 '메타인지'의 중요성

예전에 번에는 신독에 관하여 글을 쓴 적이 있다. 하지만 메타인지에 대해서 더 생각해보니신독 또한 결은 조금 다를지라도메타인지를 기반으로 하지 않나 싶다. 사람은 항상 긴장하며 살 수는 없다.긴장을 유지하는 일은 매우 스트레스 적일 뿐더러때로는 긴장을 풀어야필요한 순간 긴장을 유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언제 긴장을 해야할지마음을 놓아도 될지 결정하는 건 쉽지 않다. 그렇기에 역사적으로도 많은 사람들이필요한 순간에 긴장을 유지하지 못했고크고 작은 실패를 경험했다. 초한지에서는 홍루에서 유방을 놓아준항우가 그러하였고56만 대군을 모은유방이 그러하였다.6권에서는 경포라는 인물 또한비슷한 우를 범했다. 초한지 6권에서는 지금 말로 하면'메타인지'에 대해 언급하는 부분이 나와서나를 놀라게 했다. "팽성..

카테고리 없음 2026.10.24

부자란 누군가 다시 생각해보다

최근 지인들로부터 제 목표가 뭔지 묻는 질문을 종종 들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대체 얼마를 벌어야 만족을 할거냐""얼마까지 벌고 FIRE를 할거냐" 이런 식의 질문이었죠. 저는 제 스스로를 어떤 한계에 가두고 싶지 않았습니다.어떤 액수보다는 제 스스로 만족해야 한다고 생각했고요. 부자들은 돈이 없어서 일하는 것이 아닙니다.자신이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죠.저도 주제넘게나마 그런 상태가 되고 싶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다만 얼마가 있다면 수입이 없더라도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해서는조금은 생각해 볼 만하다고 여겨졌습니다. 대략적으로 생각하니 현재 기준으로 50억에서 100억 원 정도가 있다면아무 연금 없이 아주 넉넉한 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원금도 보전하면서..

각종 돈 관련 2026.10.23

내 인생의 스승을 다시 만나다!

이번 주에는 저의 투자 스승님인 한 선배님을 만났습니다. 제 책에서도 소개했지만 선배님이 추천해 주신 한 권의 책이 제 인생을 바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대략 5년 전 저는 책 한 권 읽지 않는 사람이었고 내가 번 돈은 잃지 말자고 생각하여 재테크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선배님과 형수님을 만나고 그 분들께 독서와 투자, 더 나아가 인생 설계에 대해 들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살던 저에게 그 분들의 진심이 통했고, 선배님이 빌려주신 책 하노 벡의 '부자들의 생각법'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재테크 공부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결승점이라고 하기는 멀었지만 중간의 큰 이정표라고도 볼 수 있는 개인저서도 출간하였고 다른 이들에게 장기투자라는 투자법을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항상 제가 부족한..

카테고리 없음 2026.10.23

[도서 리뷰] 미국의 핵전략 - 이만석, 함형필

나에게 정책은 아주 머리 아픈 주제다. 왜냐면 나의 약점인 역사와 사회 분야를 이해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정답이라는게 사실상 존재하기 힘든 분야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특히, 핵정책은 우리나라가 주도권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핵공학을 전공했음에도 핵정책은 꺼려지는 주제였다. 하지만 계속해서 해당 주제를 피하고만 있을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 학문인가 학위를 가지고 있다면 주변 사람들로부터 학위 이상의 기대를 받기 마련이다. 내가 러시아에서 핵물리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을 때, 내 주변 사람들은 영어도 잘하는 핵공학 박사라고 불렀다. 그래서 미군에서 어느 대령이 우리 부대를 방문했을 때 브리핑을 시켰는데 브리핑만 달달 외워서 겨우 했을 뿐이었다. 미군 대령이 무언가를 물어봤는데 내가 ..

도서 탐독 2026.10.22

책 출간, 인생의 변곡점

수학을 공부하다 보면 ‘변곡점’이라는 개념이 등장합니다. 수학적으로는 2차 미분값이 0이 되며 곡선의 오목과 볼록, 즉 방향성이 변화하는 지점을 의미하죠. 조금 더 쉽게 풀어볼까요? 우리가 이동한 '거리'를 시간으로 한 번 미분하면 ‘속도’가 되고, 이를 한 번 더 미분하면 ‘가속도’가 됩니다. 즉, 변곡점은 단순히 속도가 양수냐 음수냐를 나타내는 지점이 아니라, 내가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가속도의 방향(힘)’이 근본적으로 바뀌는 지점을 말합니다.이게 바로 수학에서 변곡점이 의미하는 바 입니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변곡점에 대해 지루하게 설명한 건 제가 안다는 걸 자랑하고 싶어서가 아니라오히려 우리 인생에서의 변곡점이 의미하는 바를 좀 더 깊이 느끼기 위해서 입니다. 이제 우리의 인생..

카테고리 없음 2026.10.21

[도서 리뷰] 웰씽킹 - 켈리 최 (2)

📖 책 속 한 문장“르상티망은 약자가 강자에게 품는 증오, 복수, 격정, 질투, 분노 같은 게 뒤섞인 감정이다.”이 책에서는 돈에 대해 저자인 켈리 최가 어떻게 인식하는지 내용이 나온다. 어찌보면 '돈의 속성'을 쓴 김승호 회장과도 비슷한 생각이라 볼 수 있다. 켈리 최는 돈에 대한 '르상티망'을 경계해야 한다고 한다. 여기서 르상티망은 약자가 강자에게 품는 증오, 복수, 격정, 질투, 분노 같은 게 뒤섞인 감정이라고 설명한다. 나도 이러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었던 적이 있다. 나보다 더 이른 시기에 투자를 해서 더 많은 돈을 가진 사람들을 보면 군생활에 집중할 생각은 안하고 돈만 벌 생각을 하는 군인정신이 부족한 사람으로 보았다. 그리고 자본주의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기에 가격을 올리는 기업에 대..

도서 탐독 2026.10.17

[도서 리뷰] 웰씽킹 - 켈리 최 (1)

켈리 최의 "웰씽킹"을 다 읽었다. 작가의 말에서 에너지가 느껴지고 균형잡힌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언제부터인가 책만 읽지 실천을 게을리 한 듯하다. 너무 읽은 책의 수에만 집중한 것인지, 아니면 요즘 한창 읽고 있는 초한지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켈리 최 작가가 제시한 60가지 핵심가치 후보 중에 내가 어떤 가치를 선택했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적어보려 한다. 먼저 10개를 선정해 보라고 했는데 이것 또한 그리 쉬운 작업은 아니었다. 꽤나 고민을 많이 하고 나서야 10개를 추릴 수 있었다. 내가 10개로 추린 가치들은 성장, 가족, 건강, 자유, 개방/수용, 체계, 나눔, 배움/교육, 도전, 일관성이다. 이 중 나눔은 켈리 최가 제시한 핵심가치 후보 중에는 없다. 공헌이..

도서 탐독 2026.10.15

'험난한 장기투자' 책 출간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 오랜 염원이었던 첫 책이 나왔습니다. 감사드릴 분들이 너무나 많은데요. 특히 직접적인 도움을 주신 드림벙커 출판사의 김병일 대표님, 그리고 독하군 최영웅 소령님께 감사을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에 제가 낸 책은 주식투자에 관해서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주식 책처럼 종목이라던지, 기술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은 아닙니다. 그보다는 긴 호흡으로 단단히 갈 수 있는 '장기투자'에 대해서 말합니다. 하락장마다 공포를 견디지 못하는 투자자, 매일 수익률을 확인하는 불안한 투자자, 자녀에게 올바르고 건전한 투자 습관을 물려주고 싶은 부모님들을 위해 책을 썼습니다. 많은 도움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제 책은 사전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사전 판매 기간에 구입하시면 추가할인과 더불어 구매자 ..

카테고리 없음 2026.09.19

건강은 금이다!

갑자기 건강에 대해 생각하다가 문득 정희원 교수가 떠올랐습니다. 예전에 정희원 교수가 했던 말이 기억났거든요. 젊었을 때 운동을 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건, 미래의 관점에서 보면 엄청난 가치를 가진 투자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요즘 들어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걸 종종 느낍니다. 예전에는 밤을 새도 멀쩡했는데, 이제는 하루만 무리해도 회복이 늦고 몸이 쉽게 피곤해지더라고요. 그래서 건강을 조금 더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점점 강해졌습니다.사실 운동도 여러 번 시작해 봤고 건강식도 시도해 봤습니다. 그런데 늘 오래가지 못했어요. 결국 동기부여의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제가 돈에 약한 사람이라는 걸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정희원 교수의 말을 조금 저만의 방식으로 해석해 보기로 했습니다. 건강을 ..

할많하자 2026.05.29

투자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면 적립식 ETF부터

요즘 뉴스를 보다 보면 마음이 싱숭생숭해질 수도 있습니다. 주가가 정말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만약 경제 상황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지금은 너무 고점 아닌가?”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어쩌면 우리가 책에서 배운 중요한 교훈 하나를 잊고 있는 걸지도 모릅니다. 반대로 경제 상황을 조금이라도 들여다보고 있다면, 현재를 마냥 낙관적으로 보기 어렵다는 점도 사실입니다. 한국은 안타깝게도 몇몇 대기업을 제외하면 성장 동력을 상당 부분 잃은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몇몇 기업들조차 이제는 “사회에 더 환원해야 한다”는 압박을 강하게 받고 있죠. 일단 한국 경제 이야기는 잠시 뒤로 미뤄두고, 책에서 나온 내용으로 다시 돌아가 보겠습니다. 동전을 던져서 10번 연속 앞면이 나왔다고 가정..

할많하자 2026.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