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도 먼저 이렇게 요르단에서 훌륭한 시간을 가지게 도와준 교수님들과 프로그램 기획자들, 투어 가이드/컴퍼니, 그리고 함께 공부했던 퍼듀/JUST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네요. 제가 요르단에서 느낀 것들을 교육, 결혼/출산, 의류, 정치의 네 가지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교육을 목적으로 요르단에 갔기 때문에 제가 제일 먼저 언급하고 싶은 것은 교육입니다. 요르단에서의 대부분의 교육은 무료 진행이 됩니다. 사교육의 질이 더 좋기에 재정에 여유가 있는 가정은 자녀들을 사립 학교에 보내곤 합니다. 대학 또한 부모의 직업에 따라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학비가 그렇게 비싸지는 않기에 대학에 진학하고 공부하는 것이 어려운 편은 아닙니다. 미국과 한국만 보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