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들이 온지도 벌써 거의 반년이 지났네요. 더 늦기 전에 기록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카들과 저희 가족이 2024년 3월에 다녀온 미국 서부 여행에 대한 경험을 공유드릴까 합니다. 조카들과 두달 반 정도를 같이 살았는데요. 저희도 아직 미국 서부는 가본적이 없고 조카들에게 마지막 일주일 동안 좋은 추억도 쌓고 견문도 넓혀주기 위해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조카들은 라스베가스에서 시작해서 같이 여행하다가 로스앤젤레스에서 한국으로 가고 저희는 라스베가스로 다시 돌아와서 퍼듀로 귀항하는 계획을 세웠어요. 출발하는 날 오후 비행기라 오전에는 조카들이 추억을 정리하고 조금 여유롭게 짐을 쌀 수 있었어요. 큰 차는 아무래도 비싸서 저희 차와 렌트카 두 대로 공항이 있는 인디애나폴리스까지 이동했습니다. 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