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방문한 지도 한 달 여가 다 되어 간다. 매주 주말마다 여행을 계획하고 다녀오는 것은 피곤하지만 그래도 조카에게 조금이라도 더 많은 경험을 시켜주기 위해 안간힘을 써가는 중이다. 지난주에는 어스틴 다운타운을 방문하여 조금 쉬어갔으니 이번 주부터 교외로 나가는 것이 좋을 듯하여 차로 1-2시간 거리에 있는 여행지들을 골라보았다. 토요일 오후, 아이들이 한국학교에서 끝나자마자 우리가 향한 곳은 어스틴에서 한시간 가량 떨어져 있는 Exotic Resort Zoo라는 동물원이다. 트랙터 또는 자신의 차로 지정된 장소를 돌아다니며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동물원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뉴스레터와 문자 메세지 소식을 듣겠다고 구독하면 입장료의 15%를 할인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