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퍼듀 지역에는 즐길거는 별로 없지만 평화롭고 조용하기로 미국 내에서도 유명한데요. 그래도 요즘은 코로나도 끝나가고 여러 이벤트들이 많이 열리는 것 같아요. 매해 9월에서 10월에 콘메이즈라는 옥수수밭으로 된 미로가 열리는데 규모도 크고 아이들도 좋아한다고 해서 점심까지 집에서 먹고 출발했어요. 참고로 여러 콘매이즈가 있는 것 같은데 저희가 간 곳은 Exploration Acres라는 곳이에요. 옥수수 미로 외에도 호박을 주워서 무게로 팔더라고요. 곧 할로윈이니 이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가서 직접 마음에 드는 호박도 찾고 싼 가격으로 구매도 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네요. 저희가 방문한 날은 날이 조금 더웠거든요. 3시쯤 도착하긴 했지만 여전히 밖은 뜨거웠습니다. 입구에서 어른 1장(14$),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