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삼강오륜, 즉 유교에서 가르치는 세 가지 강령과 다섯가지 윤리에 대해서 짧게 포스트를 해보고자 합니다. 거의 꼰대를 넘어서 틀딱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한번 다루는 건 나쁘진 않을거 같은데요. (나만 그런가?) 사실 삼강오륜은 우리가 사는 지금 현시대에는 맞지 않는 부분도 많아요. 그래서 제가 좀 제 입맛대로 해석한 부분이 있습니다. 여튼 삼강오륜의 원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삼강(三綱) 군위신강(君爲臣綱): 임금은 신하의 '벼리'가 되어야 한다. 부위자강(父爲子綱): 아버지는 자식의 '벼리'가 되어야 한다. 부위부강(夫爲婦綱): 지아비는 지어미의 '벼리'가 되어야 한다. 여기서 '벼리'(綱)는 규제하여 총괄하는 사람 이라는 의미로, 각각 임금은 신하의, 아버지는 자식의, 지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