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러시아 위탁 지원 포스팅에 이어 이번 포스팅에는 미국 핵공학 박사과정 지원 과정에 대해서 여러분께 이야기를 들려드렸으면 하네요. 이전 포스팅과 조금 중첩되는 부분이 있을 것 같지만 길지 않을 듯하여 웬만하면 두 포스팅 다 독립적인 이야기로 풀어볼까 하네요. 다만 저의 개인적인 경험담이기 때문에 매년 같은 내용이 적용되지도 않을 뿐더러 저처럼 해야 합격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이 아닌 저에게는 이런 일이 있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리고 싶네요. 러시아에서 2017년에 귀국한 후에 2018년도에 시작하는 위탁교육 지원을 바로 받더라고요. 선발 시기는 현재 육군 홈페이지에서 보면 계획하달은 7월 심의는 9월이라 나오는데, 올해의 선발은 예년보다는 조금 일찍된거 같더군요.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