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선호하거나 비선호하는 장르의 책이 있나요? 저 같은 경우에 최대한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으려고 노력은 하지만 그래도 그중에 누군가의 훈계를 듣는 책은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요. 각종 매체에서 좋다고 광고를 하기에 속는 척 구입했던 책이 바로 이광형 총장님의 책이네요. 소감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굉장히 좋은 책이고 또 과학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대부분 이런 종류의 책은 어떤 예시들을 가지고 와서 "봐라, 부자인 저 사람이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이런 말들을 주절주절 쏟아내기 바쁜데요. 저는 특히나 특정 직업군, 인물군만 가지고 와서 공통점을 찾으려는 것에 매우 큰 반감을 느껴요. 예를 들어, 매일매일 같은 시간에 시간도 잘 지키고 성실한 성품이 항상 성공할까요, 또는 실패하는 사람은 모두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