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어제 (2022년 10월 25일) 저녁에 나누었던 대화인데요. 뭐가 잘못된 거 같기도 하면서도 아닌거 같기도 하고... 여러분의 조언이 필요할 것 같네요. (참고로 제가 기억하는 것을 복기 한 것이기 때문에 저에게 유리하도록 조금 재편성 될 순 있습니다.) 아내: 오늘 둘째가 어린이집 끝나고 나왔는데 바지에 오줌을 쌌더라고. 근데 선생님이 이걸 갈아입혀 주지도 않았어. 랩장: 아 그래? 아내: 전에 다른 사람한테 들었는데, 그 사람도 여기 어린이 집에서 옷도 안갈입혀 보내고 그래서 기저귀 뗄때 힘들었대. 랩장: 아 그랬구나. 뭐 다들 그렇게 크는거지. 우리도 좀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 아내: 여튼 너무 속상해. 이거 말해야 되는거겠지? 랩장: 미국에서는 그냥 안 갈아입히는게 보통 일 수도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