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에서 예고드린 대로 터키여행 두번째 편입니다. 앙카라 여행을 마치고 향한 곳은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정말 좋아하는 카파도키아인데요. 버스를 타게되면 종착지가 "괴뢰메"입니다. 저도 카파토키아라고 얘기했는데 괴뢰메에서 내리라고 해서 좀 어리둥절 했어요. 워낙에 유명한 관장지라서 버스에서 내리 버스정류장 안에 들어가면 바로 숙소와 관련 투어를 판매하는 여행사들이 많았어요. 투어는 그린투어, 레드투어 였나 색깔별로 나누었더라고요. 대표적인 두 개의 투어가 있고 나머지는 여행사마다 각자 만든 것일 수 있어요. 어쨌든 이 대표적인 두 투어는 가격이 굉장히 쌌어요. 하루종일 데리고 다니고 점심도 제공하는데 약 50불 정도 했던 것 같네요. 물론 대부분의 혜자 여행이 그렇듯 가죽의류점이나 터키 로쿰 상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