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책이란 어떤 책일까요? 여러 기준이 있겠지만 각자마다의 좋은 책은 본인에게 감동을 주고 생각과 삶의 변화를 주는 책이 아닐까 싶네요. 저도 아직 안 읽어봤지만 "국부론"이라든지 "논어"라든지 모두가 인정하는 양서를 읽는다고 그게 개개인에게 과연 정말 좋은 책 일지는 의문입니다. 이번에 읽었던 책은 국내에서 10만 부가 팔릴 정도로 유명하지만 무엇보다 제게 큰 울림을 주었기에 저는 굉장히 좋은 책이라 생각해요. 아버지가 아들에게 하는 진한 진심이 묻어있는 조언들은 하나하나가 와닿는 것들이 많더라고요. 제가 책을 읽으며 느낀 점들을 조금 공유드릴까 해요. 책의 단점이라면 단점일 수도 있지만 이를 먼저 말씀드리는게 좋을 것 같아요. 책의 표지에도 쓰여있지만 "50억 부자"라는 게 책의 본 내용과는 조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