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바로 박사 예비 심사라서 그간 너무나 바쁜 날을 지냈네요. 사실 내일 보는 시험 날짜도 교수가 바쁘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저번 주 금요일에 급하게 결정이 난거라 더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요. (게다가 집에 가면 애들이 요즘따라 저한테 많이 매달리고 놀아달라하고, 게다가 와이프가 너무 아이폰 사달라고 졸라대서 더 정신없...) 여튼 그간 부족한 업데이트 대한 짧은 핑계였고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랑을 좀 할까 합니다. 지난 11월 1일에 저를 비롯한 많은 동기, 후배들이 소령으로 진급을 하고 진급식 사진 등을 페이스북에 많이들 올리더군요. 저야 뭐 사무실에 출근해서 평소랑 똑같이 연구주제 찾고 뭔가를 작성하고 프로그램 돌리고 있었지만요. 해외에서 근무하기에 딱히 진급식은 없지만 카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