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미국에서 겪었던 일 중 나라를 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벌써 미국에 온지도 2년 반이 지났네요. 그간 있었던 일들을 조금씩 기록하려해요. 발단의 시작 저희 와이프는 핸드폰으로 TV 프로그램을 보는 걸 좋아하거든요. TV로 보는게 더 좋겠지만 미국에선 TV에선 오직 미국 프로그램만 나오기에 핸드폰으로 보곤 하더라고요. 와이프 생일도 곧 다가오고 지금까지 절 따라다닌다고 고생도 많이 해서 큰 맘먹고 원하는 노트북을 사주기로 했죠. 터치도 되고 키보드 있는 부분이랑 모니터 있는 부분이 분리되서 테블릿처럼 쓸 수 있는걸 말하더군요. 어쨌든 사준다고 말하고는 알아봤습니다. 그러다가 샘즈클럽이라는 코스크코랑 조금은 비슷한 곳에서 사기로 결정하고 온라인으로 결제를 진행했습니다 노트북이 ..